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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애경바이오팜, 봄맞이 반려해변 정화활동 진행

관리자 2025.04.03

 

[자회사]

애경바이오팜, 봄맞이 반려해변 정화활동 진행

 

 

 

 

 

□ 민간 참여형 해변 관리 프로그램 참여...울산주전몽돌해변 입양

□ "밀착형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 지속할 것"

 

[사진2] 반려해변 정화활동 후 기념촬영.jpg


애경바이오팜(대표이사 김모세)은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울산 주전 몽돌해변'에서 봄맞이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반려해변 정화활동'은 기업이나 단체가 해변을 입양해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과 보호활동을 수행하는 자발적 실천 캠페인이다. 특정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아끼고 가꾸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애경바이오팜은 울산 내 기업 중 네 번째로 반려해변을 입양했으며, 2023년부터 분기별로 해양정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애경바이오팜 임직원 20명을 포함해 이타서울 한유사랑 대표, 사단법인 봄의 콘라드(Con Lard) 이사가 함께 참여하며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주전몽돌해변 일대를 따라 걸으며 해안가에 방치된 플라스틱, 담배꽁초, 페트병, 낚싯줄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한 폐기물은 모바일 웹앱 '이타시티(ita.city)'를 통해 실시간으로 등록해 종류별 분류 및 수량 데이터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타시티'는 이타서울이 운영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해 환경 데이터 분석 기능과 현장 편의성을 높이는데 일조한다. 2025년 이타서울이 반려해변 운영 사무국으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기업의 CSR 및 ESG 활동에 대한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에서 수거한 데이터 결과로는 119kg 중량으로 500ml 페트병으로 환산하면 연간 6,144병을 수거한 효과이다. 수집된 데이터는 향후 해양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기반 환경 정책과 대응 전략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애경바이오팜은 FISH OIL 에서 추출한 오메가-3 성분을 활용한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평소 해양 생태계 보존과 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특히 반려해변 정화활동은 생산 제품의 원료를 공급받는 바다를 지킨다는 점에서 부여할 수 있다.

 

애경바이오팜 관계자는 "우리가 사용하는 자원의 일부가 바다에서 오는 만큼, 바다를 지키는 활동은 곧 우리 산업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ESG 경영 체계를 내실 있게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