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응원'... 복지시설에 신학기 준비물 꾸러미 선물

 

 

 

 

 

□ 24일 마포복지재단에 '꾸러미' 100세트 기부

□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 정착 앞장설 것"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왼쪽)과 애경케미칼 강효주 지속가능경영팀장이 신학기 맞이 취약계층 아동 준비물 꾸러미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경케미칼이 신학기를 맞이하는 마포 지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준비물 꾸러미' 100세트를 선물했다.

 

'준비물 꾸러미'는 아동 생활에 필요한 핸드워시, 칫솔, 치약, 선스틱 등 4종으로 구성됐으며, 애경케미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포장했다.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꾸러미 만들기에 동참한 애경케미칼 직원은 "미래 희망인 아이들이 새롭게 시작하는 순간을 응원하고 싶었다"면서 "올 한 해 진행되는 사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애경케미칼은 지난해에도 준비물 꾸러미 100세트를 만들어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지역사회 아동과 노인 계층에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했으며, 사업장 별로 생활용품 지원, 돌봄 인력 위생 키트 지원, 복지시설 환경개선 활동 등 지역 내 이웃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기획해 실행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 문화를 정착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